묵연 墨硯

먹'과 '벼루'의 만남을 통해 
전통의 깊이를 담아낸 작품들을 만나보세요.

고요한 묵상의 세계 속에서,
예술이 전하는
섬세한 울림을 경험하시길 바랍니다.

전시된 작품들은
회화의 색채와 구도,
그라데이션과 텍스처를
도자기 표면에 녹여내
두 예술 장르의 경계를 허물고 있습니다. 

도자기의 유약을 칠하는 방식과
흙의 질감을 활용하여
마치 캔버스 위에 그린 그림과 같은
자유로운 감각을 나타냅니다.


도자기 표면에 흐르는
색의 변화와 미세한 디테일을 느껴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