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화는
조선시대 선조들이 주변의 자연, 생활양식, 철학을 표현한 회화로서
당대 사람들의 소박한 생활과 색채의 다채로움이 돋보여
우리 민족의 독창적 예술성을 잘 드러내는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.
민화 CLASS에서는
우리 전통 민화를 모사하며, 전통 채색 방법을 연구합니다.
Charles-François Daubigny, The Ponds of Gylieu, 1853
바르비종파는
프랑스 파리 교외에 위치한 작은 도시인 바르비종을 중심으로 활동하며
사실적 풍경화를 그렸던 화가들을 일컫습니다.
바르비종은 퐁텐블로 숲 근방에 있는 작은 마을로,
마을의 소박한 풍경에 매료된 화가들이 정착하기 시작하면서
코로, 밀레, 루소 등 80명 이상의 화가들이 살았다고 전해져
'화가들의 마을'로 불립니다.
OIL PAINTING CLASS에서는
자연과의 내밀한 교감을 나누며
자연풍경을 묘사했던
바르비종파 화가들의 오일페인팅 기법을 연구합니다.
아이들이 주제에 관해 충분히 생각하고
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표현 기법으로
하나의 작품을 완성합니다.
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입니다.